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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오는날이 좋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 자동차가 물웅덩이를 지나가며 내는 촤아악 하는 소리.

하늘은 먹구름으로 뒤덮여 해님이 고개를 내밀지 못한다. 어두운 날을 좋아하는 나는 비오는 날씨가 좋다.

비가오는 날에는 바껭나가서 풀내음을 맡으며 비를 맞는것을 좋아한다.

옷이 비에젖어 속옷이 비치는것따위는 아랑곳 않고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걷고싶다.


오늘은 마침 비가 오는날이다. 보통 비가 오는 날씨와는 다르게 더 어둡고 빗줄기가 거세다. 쏴아아 쏴아아 연휴의 첫날을 알리는 빗소리.

그 빗소리에 눈이떠지고 나는 일어나자마자 씻는것도 잊은채로 대충 손에 잡히는 옷을 입고 근처의 공원으로 뛰쳐나갔다.

내가 사는 마을은 주변에 산이 있는탓인지 마을 안에도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심어놓았다. 그래서 공원도 나무로 둘러싸여있어 난 이 마을이 좋다. 공원에서 비에젖은 땅과 풀의 냄세를 맡으며 불어오는 바람과 쏟아지는 비에 몸을 맡겼다. 한 소년이 나를 넋놓고 바라보고 있다는것도 눈치채지 못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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