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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구름으로 뒤덮여 회색빛이다.
한방울,두방울 떨어지는 빗방울이 소리없이 소녀를 간질인다. 지겹도록 걷던 동네의 길을 걸으며 소녀는 걱정한다. 자신의 미래도 지금의 하늘과 같은빛을 띄지 않을까 라고 말이다.빗방울의 기세가 강해지더니 이윽고 소나기가 되었다.

우산이 있어도 소녀는 우산을 꺼내지 않고 빗길을 걸어간다. 주변 사람들은 비를 맞는 소녀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제 갈길을 서두른다. 

이리저리 방황하던 소녀는 물 웅덩이를 눈치 못채고 밟아버린다. 참방 하는 소리와 함께 사방으로 물이 튀며 소녀의 옷이 더러워진다. 하지만 표정을 찡그릴 뿐 화를 내거나 불평않고 다시 발걸음을 재촉한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소녀 자신도 모른채 하염없이 헤매인다.
이윽고 해가 구름을 몰아내며 비가 그쳤다.
구름 사이로 비치는 해를 보며 소녀는 미소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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