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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F의 뛰어난 선구자 쉴라 제프리스의 "래디컬 페미니즘"을 읽어본 이후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가 페미니스트를 싫어하게 이유


래디컬 페미니즘, 저자는 쉴라 제프리스


책을 읽고 페미니스트의 동의어는 트랜스포비아, 그정도다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의사도 아니고 하물며 의학과는 관계도 없는 여성학자인 저자가,

성전환 수술을개조라고 쓰질 않나, “상담으로 치료 있다 같은 헛소리를 하더군요.

더불어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성전환 치료는 트랜스젠더에 대한치료를 빙자한 자해라고 합니다.


저자 말대로면 성형외과 선생님들은 개조 기술자인가? 수술이 아니라개조하게?

그래서 개조로 태어난게 트랜스젠더다? 무슨 사이보그, 안드로이드 말하는건가?

*성형외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선생님들께 저자를 대신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연하지만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 해주는 어떠한 과학적, 의학적 근거도 책에는 없습니다.

이런 주장을 하면서 의학지나 논문 같은걸 인용한게 아닙니다. 그냥 누구에게 들었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전부.


더불어 책의 저자는 본인이 의사도 아니면서성전환 수술(성별 적합 수술)” 불법화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의학적인 근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법적인 근거는 당연히 없습니다.

젠더 해체를 하는게 래디컬 페미니즘의 주요 담론이라서 그냥 반대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책의 해설부터 트랜스포비아적인 냄새를 풍기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남자의 몸을 가진 사람이여성성 수행한다고 해서, 또는여자 같이느껴진다고 해서

정신적 성별이 여성이라고 주장하는이라고 나옵니다.


일단 트랜스젠더인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그냥 여자라고 느끼는게 트랜스젠더들인데 무슨 여성성을 수행하고 여자같이 느낍니까?

페미니스트 말대로 설명하면 여성이 화장해야 하는 것도 남성의 억압이라고 하던데,

빌어먹을 화장을 하면 미스젠더링 당하고 젠더사이드 범죄에 휘말릴수도 있으니까 하는거지.

저처럼 그냥 일상에서 남코하며 살지 않는 이상은 화장을 하기 싫어도 어쩔수 없이 해야 하거든요?

화장이라도 안하면 사람들이 여성으로 봐주지도 않고, 남자가 치마입었어,

여자야 남자야? 이런 소리를 들을 수도 있는데? 이게 입장입니다.


그리고, 페미니스트 말대로면 꾸밈노동은 억압자인 남성이 피억압자인 여성에게 강요해온 것인데..

여성성 고착화의 원인을 트랜스젠더에서 찾죠? 대한민국 추산 트랜스젠더 수는 25만명 정도고,

트랜스여성, 트랜스남성 2 나눠서 각각 12 5천명이다 칩시다. 고작 숫자가 대한민국의 여성성을 고착화 한다고

그냥 제일 만만하니까, 소수니까 만만하니까 그냥 까고 보는거지. 의학 논문을 인용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의사한테 들었던거, 환자에 대한 내용 한두개로 무작정 트랜스젠더를 비난하고 그러는거지.

꾸밈노동을 강요하고 조장하는 핵심인 성형 광고, 화장품 광고부터 먼저 없애보시던가.


아무튼 책은 해설 내용부터 작정하고 트랜스젠더하고 대면하고 깊게 이야기 나눠본 납니다.

만나서 대화를 나누거나.. 아니 트랜스젠더를 실제로 만나본 적도 없겠지

그냥 미디어매체에서 트랜스젠더의 모습만 보고,

모든 트랜스젠더를 싸잡아서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냥 TV에서 나오는 이미지를, 모든 트랜스젠더가 그럴 것이라고 확신하고

편견에 사로잡혀서 적은 티가 납니다.


그리고 성전환수술이나 성중립 화장실이 여성에게 위협이 된다고 적어놨는데,

트랜스젠더가 출입하니 여성에게 위협이 된답니다. 살다살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트랜스젠더 = 잠재적 범죄자. 이런 생각이 아니면 책에다 이딴 식으로  적습니다.

6 ~ 8살인 아이가 서구에서 호르몬 치료를 받는게 여성에게 위협이 된다고 합니다.

책의 내용대로면 애고 어른이고 여성을 위협하기 위해서 트랜스젠더가 됐다는 이야기인데..

그냥 말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마지막으로 젠더 표현의 자유가 페미니즘의 원칙에 위배가 되든 말든 당신들 같은 페미니스트끼리나 담론 가지세요

페미니즘이 무슨 절대적 진리인양 적어 놓았던데, 꿈속에서 빨리 나오셔서 정신 차리세요.

페미니스트 당신들 꾸밈 노동에 그렇게 분노하시는 분들이던데, 

그럼 TV 넘쳐나는 화장품 광고부터 일단 못하도록 막아보세요. 화장품 광고는 줄지 않고 나오던데..


결론은..

남코 하면서 방구석에서 조용히 숨쉬고 것밖에 없는데 페미니스트들은 책에다가 트랜스젠더인 

나를 잠재적 범죄자라 칭하고 적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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