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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주의의 결정적인 것들은 흔히 장소를 위주로 입체적인 생각을 해야합니다.

보급로와 이동선 그리고 활용가능한 공간 및 물품의 배분과 보존 그리고 대피이동로의

확보 및 대피 안정선의 준비. 가장중요한건 입체적인 지도를 대충이나마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대로건 국도건 길이 막힐 수 있는 지점을 상정하기도 해야합니다.

예전에 재수 없는 일을 연달아서 겪은 적이 있습니다.


클라이맥스는 서울외곽도로 폭발사건이었습니다. 탱크로리가 터진 그 사건 말이지요.

물론 사고현장을 직접 겪은건 아니었지만 도로에서 1시간이상 정차된 상태였죠.

명절이나 연휴 이동시에도 그런 정체는 일상입니다만... 차를 돌려서 다른길로 빠져 

나가지 못하는 순간들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습니다.


자 이런 일들은 자동차보험처럼 결국은 미리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아파트에 화재 보험만 드는게 장땡이 아니라 소화기를 준비하듯 간단하면서도 심플한

원리입니다. 자기보호란 자기만 보호하는 개념이 아니라 자신과 이웃을 보호할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이나 장치들을 구비하는 겁니다.


대피시에 솔직히 짐이 되는 존재들은 치매노인이나 아동만이 아니라 애완동물도 

있습니다. 가족구성원을 현재 자신만으로 잡으면 짐의 무게는 약간 줄일 순

있지만 안전은 확보하지 못합니다. 가장 좋은 환경은 바다 근처의 강 하류에

근접한 지점에 배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자기집과 차량확보도 쉽지 않지요. 유지비란게 있어야 하죠.

괜히 대중교통이 대중교통일리가 없는게 다수의 사람들에게 차량은 있지만 실제로 

이동이 가능하냐 아니냐는 부차적인 부분입니다. 유지도 할수 있고 차량도 구비가

되있으며 집에 지하나 공간이 충분히 확보가 되 있는 조건을 가진 사람은 굉장히

적습니다.


%자기보호에서의 가정과, 휴대용, 차량이동형의 패키지는 항상 체크 할것


1)차량의 경우 통상 70킬로 이상 휴대할수 있는 구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여분의 휘발유를 체크해야합니다. 그러므로 휘발유와 식수와 식량등등을 제외하고 본다면

실질적인 여유분의 무게는 12킬로정도가 최대입니다. 7일셋을 기준으로 잡아야

하는데 물22리터 유류가 40리터 식량 8킬로 정도를 잡고 텐트와 모기장과 침낭을

잡으면 최하 58킬로 이상의 중량이 실립니다. 


물론 레이션 계열로 압축하고 물을 최소 기름도 최소로 가용한다고 치면 51킬로 까지

성인남성의 기준이긴 하지만 이 경우 중량이 빠질수 있긴 합니다. 그게 1인분입니다. 

즉 2인이상이 피신한다고 보면 무게는 그 배이상 늘어납니다. 소형차로는 

어림도 없고 중형차량 그중에서도 하이브리드 계열이라면 운행 가능한 수치입니다.

여기에 기본연장과 의약용품과 개인장구를 담아서 움직인다고 봐야하니까요.


1-1)휴대이용형 패키지는 식량이나 유류가 없이 이동하는것을 원칙으로 삼습니다.

대중교통이건 놀러 나가는거건 뭐건 반드시 가지고 다니는 세트입니다. 다만 

목적지에 따라 세트가 달라집니다. 실제 이웃도어를 자주 하는 성인남성이 아니면

14킬로가 최대수치입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14킬로를 짊어진 보통의 현대적인

성인 남성은 10분이상 연속 이동이 어렵단 겁니다.


맥가이버식 3종신기 (600g), 물 1리터(1100g), 케이블타이가 가장 기본적인 짐입니다.

여기에 장갑, 라이터 2개, 밴드 종합형 1팩, 소형세면도구세트, 손수건, 수건, 속옷세트와

양말과 붕대와 알콜솜, 휴대용물티슈와 티슈등입니다. 꽤 무거워요. 


저는 여기에  물과 붕대를 제외하고 sos키트와 고무밴드 5줄 파이어스틸과 비상용 후렛쉬 

그리고 미리제작한 파이어스틸용 부싯깃 2개, 부채, 볼펜, 포스트잇대형, 마스크, 비상용 

밧데리와 충전기 그리고 고장난 밧데리.(칼로 찌르면 불이 붙음.)  등을 챙겨다닙니다.

그리고 약이 혈액순환개선제와 제가 매일먹는 당뇨+혈압, 당뇨+고지혈증제+항생제등도

필수로 들고 다닙니다. 원랜 진통제등도 가지고 다녔지만... 그냥 아파하며 삽니다.

아참 여분의 담배도 있군요. 


※원래 여유가 되면 안전모와 미니라디오는 기본품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핸폰에 라디오 앱을 설치하거나 할수 있고 안전모나 안전화 등은 잘 포장하기 어렵죠.

그래서 안전모 대신 가방을 들어올리면 최소한의 보호가 됩니다. 속옷,양말,수건, 장갑등은

가방의 등에 닿는 면에 넣으면 충격을 완화해줄수 있습니다. 


1-3 계절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우산이나 은박담요, 우의 등이 추가 되야하며 워머나

비니 목도리 등이 추가 되야합니다. 장갑도 그냥 장갑과 두꺼운 장갑 두개가 구비되야 하며

산행시나 외근시엔 계절품만이 아니라 물과 약간의 식량은 기본으로 챙기게 됩니다.

에어베게도 챙기게 됩니다. 만일 해수욕장을 가게 되면 당연히 지퍼백 10여개는

기본이 됩니다. 요는 기본품 이외에 계절과 장소추가옵션이 붙는걸 감안해야 합니다.


1-4 집에서의 준비는 지하나 숨길 창고가 있는가 아닌가로 나뉩니다. 지하나 창고가 없다면

3일셋을 준비하고 길면 7일셋을 준비할 공간이 된다면 7일셋을 구비할수 있어야 합니다.

다행히 집에서나 차량에서는 안전모를 구비해놓고 감춰도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단순히 쪽팔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도난의 대비가 어려운 물품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소화기는 당연히 필수입니다. 


문제는 도시가스나 인덕션인데 유지가 되면 다행이지만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베란다가 있는곳에는 소형버너와 고체연료세트를 추천하고 인덕션의 경우 발전기를

구비하거나 해야합니다. 시골의 경우는 선택폭이 넓어서 돌만 쌓아놓고 나무들과

여분의 기름으로 불만 붙이면 됩니다. 화장실의 경우가 최악인데 아무데나 싸면 

안되기 때문에 문제가 커집니다. 시골이야 가능하지만 도시에선 그게 어렵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양동이를 여러개 두고 쓰레기봉투나 두꺼운 비닐을 깔고 싸는게

최선입니다. 즉 쓰레기봉투나 비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겁니다. 통상의 40~50리터

쓰레기 봉투가 있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여분의 물과 물티슈등은 필수입니다.

손세정제는 어떤 세트건 구비해야 합니다. 3일이상의 경우라면요. 


물티슈를 박스로 구매하시길 권장합니다. 약의 경우라면 어쩔수 없지만 보통은 

상비약등은 당연히 챙겨두셔야 합니다. 가장 심한건 다름 아닌 물입니다.

식수도 식수지만 식기를 세척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즉 물이건 불이건 공기건

자신을 돕는 환경자체를 만들기가 매우 까다로워 집니다. 도시의 경우

장점이라면 한가지만 존재합니다.


1-5장점은 비바람의 위협자체는 크게 없다는겁니다. 반지하만 아니라면 말이죠.

단점은 담배보다 심각해 집니다. 주변의 모든 것이 위협요소가 됩니다. 시골은

고독사가 문제라면 도시는 거의 모든 위협요소가 동시에 발발합니다. 특히

주변에 개나 애를 키우는 이웃이 있다면... 최악에 가까워집니다. 도둑과, 폭력

방화 등등 치안위협요소가 시골보다 매우 높습니다.


등산이 취미인 가족이 있다면 당신의 생존률은 올라갑니다. 전기나 자동차 수리가

전문인 가족이 있다면 생존률이 올라갑니다. 생존전문가나 내전이나 재해를 겪은

사람이 있다면 생존률이 올라갑니다. 가축을 구식으로 도축해본 사람이 가족이라면

생존률은 올라갑니다. 생존요법을 배운 사람중 부시크래프트는 도심에서는 

행동반경이 좁혀집니다. 시가전 전문가나 특전사무술교관이 더 적합합니다.


31탄에서 말한 재료들을 챙겨두세요. 한번에 구매하는게 아니라 몇달에 걸쳐서

서서히 준비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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