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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학자들이 불교를 긍정하는

2019.05.12 11:01 조회 수 18

모습을 찾기가 어렵지 않다.



아인슈타인이 종교와 과학 사이 관계 논할 때 불교의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았고.


왜곡이지만 쇼펜하우어(후의 니체도)의 사상에 영향을 주기도 했을 정도니 말이다.




'오로지 자신의 불법에 따라라'


라는 열반에 드시기 전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에 드러나듯 불교는 기실 '신앙' 느낌보다는 '자기 수양 내지 공부'에 주안이 되는 종교다(지금은 그 불교도 '세속 물결'을 거스를 수 없으니 '기복신앙'등이 들어선 거지만).




불교는 '고집멸도'가 큰 뼈대다.




'우린 고통스럽다.'(고)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그리고 죽어가는 과정이 고통이 가득하거나 고통 속에 있다.(생로병사)

*여담으로 길가메시 서사시의 인간 영웅 엔키두가 신의 저주로 죽어가는 과정이 인간이 노화되 죽어가는 고통을 잘 묘사했다.


우락부락한 근육의 몸이 뼈가 앙상해지고, 

사자갈기보다 휘날리는 머리카락은 힘없이 희어지고 헝클어지고,

돌도 씹을 이빨은 빠지고 누렇게 되고,

눈은 더는 가까이 친우도 못볼 지경이 되고,


더 끔찍한 것은 괴수들을 상대했을 때보다도 더 큰 온몸의 고통이 엄습해와 정신을 못차리니 


"나를 인간으로 만들어버린 샴하트(엔키두가 처음 신들의 작품으로 세상에 나왔을 때 야만적인 그의 성품을 죽이려고 자그마치 보름을 그와 동침하며 그의 야수성을 벗겼다. 힘은 약해졌지만 대신 엔키두는 인간의 예법과 지혜를 갖춘 인간 영웅이 되어 길가메쉬를 응징하고 영웅 행보를 걸으며 이름을 날렸다)가 원망스럽다."



라고 울부짖을 정도니. 허나 태양신이 나타나 '너가 샴하트 덕에 친우 길가메쉬와 다니며 영웅이 되어 이름을 날리지 않았느냐'며 꾸짖으니 맞다 여기며 저주를 거두고 죽기 전 샴하트를 축복하며 죽음으로 최후을 맞이했다.






' 고통스러운가?','집착하기 때문이다'(집)

-불교에서 육식을 삼가는 이유는 사뭇 논리적이기도 하다.


솔직히 답하자.


우린 과연 치킨등의 닭고기를 먹을 때 우리 몸 영양 권장량에 맞춰 생각하며 먹는가?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 전혀 아닐거다. 


대부분은 '기분 내키는 대로','양껏' 먹는다.

치킨 뿐만이 아니라 돼지고기, 소고기, 물고기등 육류 소비가 대게 이렇다.


종교적 이유를 따지지 않아도 불균형한 식사 습관이 몸에 안좋다는 건 사실이다. 현대인들의 비만, 고혈압 등 성인병등이 고르지 못한 식습관이 빗어진 비극이다.


그러나 소비는 줄지 않는다. 우린 더 많은 고기가 좋다. 고기 굽는 냄새에 제정신 차리기 힘들다. 괜히 도시에 있는 헬스 다이어트들은 '도시 속 수도승'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게 아니다. 허나 역시 조절없는 식단은 비극을 부른다.







'고로 원인, 결과를 알았으니 대안.','이를 끊어야 한다'(멸)


-근거있는 논리 주장이 뭐고, '근자감'과의 차이가 뭘까?


지겹도록 나오는 '대안'이다.





'해서 바른 길(도)'로 걷는다'.

-실천이다. 믿음이 아니라.








자비는 그럼 무엇인가?


저 기반으로 설명하면, 그럼으로 우리는 '자기 길을 잘 알아차리고 실천하고', 나아가서 길을 못찾는 이에게도 손을 내밀어서 도와줘 같이 나아가는 방향을 잡는 가치다.














라는게 불교 가르침이지만..


미혹한 이 중생은 오늘도 미혹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