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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과거 sf사이트에서 쓴 세계관 설정 글 중

2018.09.18 10:31 조회 수 13 장작추가 2 / 0
http://naver.me/xnEKp5cW

자살 시도 전 93%가 주위에 ‘경고 신호’…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대학 다닐 시절 한국의 자살률 현실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면서 도저히 한국은 자살 문제에 대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란 예상은 한 치의 틀림이 없었다.


이걸 배경 삼아, 

SF소설을 쓸 때 중요 악역의 세계의 핵심 요소인 '조력사 신청 보험'이라는 소재를 내비쳐 생명 존중, 더욱 쓸모없어진 인간의 빈 수레를 고발하고자 하는 설정을 주장한 바 있었다.

대체로 근거나 취지엔 일단 수긍 내지는 연구 거리는 되겠다는 의견, 좀더 세부적으로 그 금융의 기반으로 그 세계가 우주 패권제국이 될 수 있는 지 당연힌 지적등이 있었다.


근데 의미심장한 질문과 여기에서의 답에 순식간에 여론이 '정신병자의 착각'으로 바뀌었다.


그건,

'만일, 생각보다 삶에서 괜찮은 걸 발견하여 다른 생각과 감정을 품으면? 

이를테면 인간의 섹스는 분명 과학적으로 그저 살과 살이 마찰되고 특정 신경 자극 반응의 현상이지만 인간은 그걸로 사랑하는 사이였든 또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든 하는 걸로 발전하여 더 삶을 지속케 하는 원동력이 되어 죽기를 거부하면 어찌 되겠는가?'


나는 

'그럴 일은 없다. 

그리고 오히려 굉장히 위험하고 개인을 파멸로 몰아갈 것이며 혼란을 부채질하고 쓸데없는 낭비를 일으킬 것이다.

과학적으로 사랑은 특정 호르몬 조합의 발생으로 나타난다는 과학적 검증이 이루어졌다(이미 서양 과학 논문에도 나왔다). 우울증 등에도 약물치료 요법을 쓰듯 그보다 심각한 사랑을 '통제'하는 것이 개인에게 이득이고 사회에 이득이다.

이 '악역'의 세계는 선의 의지 추종자 얼간이들에겐 자살케 하나 분명 엄청난 번영을 이룰 것이다.'



이 이후로 굉장한 비난을 받았다. 인간 감정을 우습게 보느냐 인간 가능성을 하찮게 보느냐 비과학적 이야기들이 너무 나왔던 기억이다. 점점 비과학적이고 소모적인 감정 낭비 뿐인데다 별다른 반응도 없는 꼴에 나왔다. 지금도 관심없다. 
 허나 나름 고민하고 보다 많은 sf적 고민들을 하는 곳이니 번뜩이는 다른 더 우수한 생각이 있을 까 하고 접근했던 건 결과가 아닐 수도 있다는 교훈을얻었다. 특히, 어떤 이는 '일단 과학적으론 맞지만 그런 세상은 살고 싶지도 생각도 않고 싶다'는 말이.




그 뒤로 오래 시간이 흘렀지만 이 헬조선이란 지 스스로 모르모트를 자처하는 곳은 증거를 속속들이 '자진'해서 내고 있다.


더욱 노골적으로, 지금 세상 사람들은 사람이 필요없다. 그냥 귀찮음이 싫을 뿐. 살쪄가는 가축뿐.

98e.jpg


어떻게 해방될 까.

길은 하나, '사랑'이란 걸 '해부'해서 낱낱이 실태를 고발하는 게 열쇠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