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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공부)소거북 협곡 전투.

2018.01.07 12:40 조회 수 19 장작추가 2 / 0

 

 

때는 서기 200,107년 9월 30일,

 

거북섬-소거북 협곡에서 하이엘프 아크매직마스터 테클리스가 이끄는 로어마스터단과 리자드맨 제티 지역의 파수꾼 반란군인 보크후이와의 격돌이 일어났다.

 

 

1.서장.

 

 이전 제티 지역 근방에서 활개를 치던 리자드맨 무리들은 지역 군벌 밑으로 결집하고는 단단한 요새를 완성해가려고 하였다. 열대 우림을 끼고서 근처 하이엘프 국경 근교 지역에서 약탈과 습격을 일삼아 적잖은 위험을 주고 있었다. 이들이 지나간 곳마다 잿더미와 화마가 피워올랐고 질좋은 양곡과 식량 및 음주로 가득해야할 텅텅 빈 창고와 박살이 난 채 버려진 각종 귀금품 창고는 하이엘프 중앙에 이들의 횡포의 악명으로 전해지게 되었다.

 

 

 하이엘프 수도 로데른은 서기 200,107년 6월.

 

대위회에서 이 지역의 리자드맨 도적 떼를 일소하고 차후 대전쟁에 대비한 안정적인 물자 저장 지역 확보를 위해서 중앙군 파견을 선포하기에 이른다.

 

정규군 40000 가량의 군대가 출정하여 7월에 도착.

미처 요새를 완성하지 못한 리자드맨 도적 떼 무리의 본거지를 공격하고, 리자드맨 군대는 결사적으로 저항하나 결국 7월 말 요새는 함락되고 살아남은 리자드맨 군벌은 사방으로 흩어지고 만다. 서둘러 하이엘프 중앙군은 리자드맨 군벌의 재침공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을 점거하고 성곽을 건설하기 시작한다.

 

 

 

2. 리자드맨의 재침공.

 

서기 200,107년 8월 중순.

 

리자드맨의 군벌 일부 세력이 흩어진 무리를 모아 하이엘프에 선전 포고문을 전달하고 재침공을 시사한다. 하이엘프는 구더기 수프가 담긴 냄비 단지를 전달해주는 것으로 화답하여 양측의 전쟁이 시작된다.

 

 

 

3. 소거북 협곡 전투-서장.

 

 

서기 200,107년 9월 30일.

 

하이엘프 중앙군은 북방 지역 혼돈의 군대를 상대하기 위해 소수 방위군만을 남긴 채 제티 지역을 떠난 뒤였다. 소수와 보병으로 구성된 방위군으로 재침공군을 막는 임무를 받은 아크매직마스터 테클리스의 로어마스터 지휘부는 소거북 협곡에서 리자드맨 군벌을 제압하기로 결정한다.

 

 

기동력이 좋은 리자드맨의 보병과 중보병 진이 숫적으로 하이엘프 소수 방위군보다 더 많았고 평원 지역에서 정면으로 회전 대결을 할 시 포위 당할 우려가 크다는 판단이었다.

 

 

정찰 및 전황 파악, 공중 강습을 위해 그리폰과 프로스트 그리폰이 지원으로 들어왔다.

 

 

 

 

4. 소거북 협곡 전투-전투.

 

 

하이엘프 진영은 협곡의 산맥을 이점으로 삼아 언덕 위에서 배수진을 구성했다. 좌우현과 후미는 높은 산맥이 막아 뒤에서 급습할만한 위험을 차단하고 아군이 적전  주시에도 시간을 끌어 다시 회수하는 등의 이점을 노렸다.

 

 

 

하이엘프 진영 전방은 방패와 창 및 칼을 든 보병진등이 배치되고 후방의 궁수 부대가 배치되어 원거리에서 제압할 것을 준비했다.

그 사이 언덕 아래에서 리자드맨 군벌 대군이 언덕 위로 중앙을 돌파하려는 '찌르기' 형태로 진형을 짜서 올라옴을 알리는 그리폰 부대와 프로스트 그리폰 부대의 외침이 들려왔다.

 

 

곧이어 하이엘프 기수가 나팔을 외치며 전투를 알리자마자 하이엘프 궁수대 사거리에 먼저 들어온 리자드맨 경보병 머리 위로 준비된 궁수대의 화살이 퍼부어지기 시작했다.

 

 

동시에 리자드맨 별동대인 경보병 대가 측면으로 하이엘프 보병진에 접근하나 그리폰 부대와 프로스트 그리폰 부대의 제압에 묶여 접근하지 못했다.

 

 

 

-리자드맨의 진격.

 

비록 좁은 입구를 뚫고 들어오며 진형이 어그러진 채 몰려오는 리자드맨이었지만 숫적으로 충분히 하이엘프 군을 압도했으며 직접 참전한 보크후이도 대마법사 지원이라 만만하게 봐서는 안될 상대였다. 특히 리자드맨 중보병은 검이 아닌 창으로 무장한 하이엘프 보병진에 굉장한 위험이 되기에 이들이 온전히 하이엘프 방진에 부딪힐 시 벌어질 충격은 크기에 중점으로 상대해야할 대상이었다.(실제 이 전투에서 궁수대는 전투 중반에는 제일 먼저 돌격해오는 리자드맨 경보병보다 중보병을 노렸으며 이는 하이엘프 보병진이 경보병과 섞인 중보병을 상대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두터운 등갑주를 한 괴수는 전투 후에도 비록 하이엘프가 승리했지만 하이엘프 방위군에 적잖은 부상자를 만들어낼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세계에서 우수하기로 소문난 하이엘프의 화살을 두터운 등갑주로 튕겨내고 육중한 몸체는 보병진 앞에서 그대로 밀고 들어가 방진을 어그러 뜨리려는 위험을 초래하게 하였다.

 

 

 

-아크매직마스터 테클리스

 

보병진과 리자드맨 중보병진이 서로 격돌하며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는 사이 테클리스의 화염 광역 대마법이 리자드맨 보병진 머리 위로 떨어졌고 그 사이 제 2 리자드맨 중보병 진이 뒤이어 후속군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테클리스 대마법사의 화염 광역 대마법과 친위 보병진들이 리자드맨 등갑괴수를 집중 공격을 가하여 이를 견디다 못한 괴수는 하이엘프 보병진에서 빠져나와 후퇴한다. 뒤이어 리자드맨 경보병 제 2진도 들어오기 시작하고 보쿠하이 또한 증원으로 나타난다.

 

 

 

 

5. 소거북 협곡 전투-종료.

 

1선으로 나간 리자드맨 경보병 진과 중보병진이 두터운 하이엘프 보병진과 궁수대의 끊임없는 사격 상황에 놓여 사실상 궤멸 상태에 놓여버렸음에 비해 하이엘프는 그다지 큰 진형의 손실 없이 진영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이엘프 증원군으로 방위대장 에포난딜라스의 군대가 근방에서 지원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뒤늦게 2파로 들어온 리자드맨 군벌군도 숫적으로 동적으로 유지되가기 시작하자 보쿠하이는 하이엘프 지원군이 도착했다는 소식과 함께 더는 전선을 유지할 수 없다 여겨 전원 후퇴 명령을 내리게 되고 하이엘프는 이를 놓치지 않고 계속 후미 공격과 진격을 시작했다. 후퇴하는 과정에서도 궁수대의 화살에 리자드맨 군벌군의 피해는 누적되어갔고 방어에서 공세로 전환된 하이엘프 보병진의 공격에 또 사상자가 사방에서 속출해가고 있었다.

 

성급히 군대를 움직인 보쿠하이는 그리폰 별동대의 공격에 제압당해 도망치는 신세가 되고 정글을 향해 흩어져버린 리자드맨 군벌은 자취를 감춰갔고

 

 

전투는 하이엘프 방위군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 전투에서 하이엘프는 총 700명의 테클리스가 이끄는 본대와 후위 패잔병 소탕을 위해 투입된 지원군 도합

 

1700 가량의 군대에서 100여명 사상자를 기록했지만

 

 

보쿠하이의 리자드맨 군벌의 피해는

 

2200을 동원하여 1400의 사상자를 기록하는 대패를 기록하게 된다.

 

 

 

 

후의 역사에서 정석적이고 훌륭한 보병방어진과 원거리 궁사 진영의 예시로 든 전투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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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길게 쓴 기력이 이렇게 떨어져 버렸다니..

 

이런 퇴고도 잘 안된 글을 쓰는 데도 더 쓸 기력이 남아나질 않다..

 

 

큰일..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