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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글은 제가 가져갑니다 ㅎㅈㅎ

2016.01.01 23:17 조회 수 118 장작추가 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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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를 몇번 해서 아시는 분도 있을거 같지만 전 시스젠더 여성인 동시에 양성애자입니다
 가족들은 제 성정체성을 모르지만 인터넷 지인 두명과 오프라인 친구 둘, 제가 활동하는 성소수자 카페 회원들은 알고 있죠
 애초에 모니터 너머 사람만 좋아했으니 눈치챌 리가

 애초에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도 없었지만 13살 때 저 사진 속의 그녀에게 치이고나니 혼란스럽더군요
 동성애자랑 이성애자, 트랜스젠더는 알았지만 양성애라는 단어는 몰라서 이건 대체 뭔가 했던겁니다
 그리고 그해 할리우드의 모 여배우분이 커밍아웃을 하신 덕분에 이게 뭔가 알게되면서 제 고민은 거의 끝나서 지금까지 잘먹고 잘사는 중입니다

 다른 성소수자 분들 같았으면 20살이 넘었다면 한번 쯤 연애문제등으로 고민을 겪었겠지만 집안분위기는 다른 곳보다 개방적이지, 남들허고는 안어울리지, 결정적으로 모니터 속의 사람(가끔은 사람이 아닌)만 좋아했던지라 충돌같은게 생길 가능성 자체가 배재될 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막섞여서 같은 여자들과도, 성소수자 분들과도 다른 제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메갈의 초반 때도 제 시선이 그들과 달라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이유이기도 하죠

 뭐 이 이상은 할 말이 앖으니 전 갑니다아~!<사실 엄빠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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