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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로 살며 든 솔직한 심정

2017.12.20 00:10 조회 수 40 장작추가 1 / 0

 

1. 수술하다 죽으면?


 뭐 별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수술 하다가 죽으면 뭐 그것도 운명일지 모르고요. 성별 재지정 수술(성기 재건 수술)이 위험하지 않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수술하다 죽었고 영혼이 있다면 뭐 별수 없지~ 하며 천국이든 지옥이든 가겠죠.

수술받다가 죽으면 크게 후회할 일도 없을듯..


2. 호르몬 치료 부작용은?


무시. 그딴거 무서웠으면 아예 시작도 안했겠죠.

호르몬 치료도 못해보고 죽으면 매우 억울했을 것.


3. 평범한 삶.


호르몬 치료도 못받고 그냥 남성의 몸으로 살아야 한다면 평범한 삶이 아니라 어디 정신병동에 갖혀서 죽을때까지 난장판으로 만들었을지도..

평범한 삶을 바라기도 하지만 일단 기초도 안 되어있는데 맨땅에 건물 세울 순 없..

치료도 안받았다면 지금 이도 저도 아닌 삶을 살았을지도..


4. 연애, 결혼?


짝이 있으면 만날 것이고 없다면 뭐 그러려니..

라고 말하고 싶지만 눙물이(8ㅅ8)


PS.


슬퍼도 웃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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