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go

3번째 글은 제가 가져갑니다 ㅎㅈㅎ

2016.01.01 23:17 조회 수 118 장작추가 4 / 0
IMG_20151202_102022.jpg
 이야기를 몇번 해서 아시는 분도 있을거 같지만 전 시스젠더 여성인 동시에 양성애자입니다
 가족들은 제 성정체성을 모르지만 인터넷 지인 두명과 오프라인 친구 둘, 제가 활동하는 성소수자 카페 회원들은 알고 있죠
 애초에 모니터 너머 사람만 좋아했으니 눈치챌 리가

 애초에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도 없었지만 13살 때 저 사진 속의 그녀에게 치이고나니 혼란스럽더군요
 동성애자랑 이성애자, 트랜스젠더는 알았지만 양성애라는 단어는 몰라서 이건 대체 뭔가 했던겁니다
 그리고 그해 할리우드의 모 여배우분이 커밍아웃을 하신 덕분에 이게 뭔가 알게되면서 제 고민은 거의 끝나서 지금까지 잘먹고 잘사는 중입니다

 다른 성소수자 분들 같았으면 20살이 넘었다면 한번 쯤 연애문제등으로 고민을 겪었겠지만 집안분위기는 다른 곳보다 개방적이지, 남들허고는 안어울리지, 결정적으로 모니터 속의 사람(가끔은 사람이 아닌)만 좋아했던지라 충돌같은게 생길 가능성 자체가 배재될 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막섞여서 같은 여자들과도, 성소수자 분들과도 다른 제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메갈의 초반 때도 제 시선이 그들과 달라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이유이기도 하죠

 뭐 이 이상은 할 말이 앖으니 전 갑니다아~!<사실 엄빠때문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장작추가 불끄기 조회 수
167 트랜스여성을 배척하는 주장에 대해서 [2] 계란레몬과자 2018.06.25 4 0 23
166 [열받음] 트랜스젠더에 대해 제대로 알고 썼으면. [36] 계란레몬과자 2018.06.25 4 0 50
165 19?)가슴이 자라는건 좋은데.. [10] 계란레몬과자 2018.05.10 4 0 37
164 HIV 치료비가 천문학적 금액? [7] 계란레몬과자 2017.12.07 4 0 55
163 조금 달라진 점이라면 [5] 계란레몬과자 2017.11.29 4 0 18
162 아픈날은 안뇽~ [7] 계란레몬과자 2017.11.27 4 0 27
161 어딜가나 막나가는 TERF [9] 계란레몬과자 2017.11.13 4 0 34
» 3번째 글은 제가 가져갑니다 ㅎㅈㅎ [4] file 전사미르 2016.01.01 4 0 118
159 lgbt란말을 일워와서 처음 봤어요 [1] 笑傲江湖 2015.11.09 4 0 112
158 페미니즘에 대해 쓰는 마지막 글 [6] 계란레몬과자 2018.07.19 3 0 32
157 성소수자가 건전하지 않다? 병이다? [11] 계란레몬과자 2018.07.14 3 0 53
156 [진지]러버를 만나느니 연애를 안 하겠다 [11] 계란레몬과자 2018.06.07 3 0 33
155 대한민국의 포비아들은.. [7] 계란레몬과자 2018.05.29 3 0 22
154 별로 다를거 없는데 [6] 계란레몬과자 2018.05.25 3 0 18
153 러버(Lover)라는 것들에 대한 고찰 [9] 계란레몬과자 2018.05.25 3 0 43
152 무제 [6] 계란레몬과자 2018.05.15 3 0 25
151 ??? : 트랜스젠더는 없애야 한다 [10] 계란레몬과자 2018.05.11 3 0 30
150 커밍아웃은 미루려면 미뤄도 됩니다. [6] 계란레몬과자 2018.04.26 3 0 21
149 MTF로 사는 것 [6] 계란레몬과자 2018.04.02 3 0 38
148 대한민국은 기대할게 없습니다 [5] 계란레몬과자 2018.10.22 3 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