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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의 학생들이 모여 수업을 받는 교실에서는 내내 더위와의 싸움이 벌어졌다. 에어컨을 틀어놨지만 교실에 옹기종기 모인 학생들의 더운 몸을 식혀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6학년에 재학 중인 B군은 "에어컨 바로 앞에 앉아도 전혀 시원하지가 않다"며 "너무 친환경적인 학교 같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B군은 집에서 가져온 얼린 생수병을 연신 만지작거리면서 "다른 학교는 2주 뒤에 개학한다"고 푸념했다.

같은 반 C양도 "교실에 에어컨이 잘 나와도 32명이 같이 있기 때문에 더울 수 밖에 없다"며 "9월이 되면 시원해질 텐데 개학을 빨리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사정이 비슷한 학교들이 상당수다.

서울 용산구 소재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13)양은 "학생들이 신청을 하면 교무실에서 에어컨을 틀어주는데 신청을 해도 안 나올 때가 있는 것 같다"며 "틀어도 안 시원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 학교는 전력 사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에어컨 가동을 매 시간마다 선택적으로 하고 있었다.

김양은 "오늘 개학이라 아침에 교실에 왔는데 에어컨이 꺼져 있었다"며 "선풍기 3대로 겨우 버텼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학교가 계속 에어컨을 틀어줬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이들 학교가 에어컨 가동에 인색할 수밖에 없는 것은 '전기요금 폭탄' 걱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교육용 전기요금은 1년 중 가장 전기를 많이 쓴 날의 전력량 요율인 피크전력 사용량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을 정한다.

기본요금은 교육용 전기요금에서 43%나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 등교 시작부터 내내 에어컨을 틀면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 『"학교가 제일 더워요"…개학 교실 상당수 '한증막'』 뉴시스 2016.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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