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go

어서 오시지요 캠퍼여러분들 여러분을 불의 나라로 모십니다.

흔히 파이어스틸이란건 세륨봉이 주재료입니다. 뭐 솔직히 불피우는건 이것 말고도 제법

많이 있습니다. 라이터와 성냥을 제외하면 파이어 스틸이 갑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 이외엔 진짜 꿈도 희망도 없거든요. 뭐 이거 말고도 불피우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초보자에겐 그냥 비추들인 방법입니다. 간단하게 담배와 라이터만 챙기면 됩니다.

비흡연자건 흡연자건요. 비닐봉지에 둘둘 말아서 물만 안들어가게 하면 누구나 초보

파이어밴더가 되지요. 


하수가 되려면 대략 돋보기로 불피우기, 핸드드릴 (손바닥이 먼저 불타서 벗겨지는..)

수동드릴식, 오리지날 부싯철과 황철석을 두둘겨서 불똥을 튀기는 엘더부싯돌방식까지

있긴 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건 말이죠. 뭔짓을 하건 칼이 있어야 합니다.

즉 파이어밴더의 최소 요건은 칼과 장갑이며 이것은 누구든 공통입니다.


미리 만들어서 쓰는것중에 파이어피스톤이 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만들기 여간

귀찮은게 아니죠. 따라서 하수 이상이 쓰는 물건이 있습니다. 틴더라고 그냥

부싯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싯깃이란 코푼휴지 신문지 등 한마디로 불이 가장 잘붙는 것들을 말합니다.

틴더는 그중에서 잘탈거 같은거 덜 탄거등을 종합한 말입니다.


대개 틴더는 비싸고 좀 거시기한 애들이 많습니다. 뭐냐면 개수작이란거죠. 사실

만들기 귀찮거든요. 면장갑,면속옷,면수건 심지어 화장솜까지 면이란건 죄다

덜태운 검은 상태가 되면 죄다 틴더가 됩니다. 이걸 흔히 탄화면이라고 부르며

서바이벌리스트나 생존주의자들은 챙겨야 하는 물건 10호이내로 둡니다.

단점은 무조건 밀폐입니다. 


그이외에 판매하는 물건중에 틴더 더스트니 뭐니 하는 애들이 있는데 이게 송진

먹은 톱밥이나 나무를 말하는겁니다. 송진의 주성분으로 테레빈유를 만드는거라서

딱히 틀린건 아닙니다만. (일제시대에 나무진액을 채취해오라고 사람들을 협박한

이유가 이거죠.)


%초심자용 틴더 말이 만들기


1) 3천원대의 파이어 스틸을 삽니다. 이게 집에 오면 아무 칼이든 철판때기든 가져와서

휴지를 5~6장을 한번 접어서 바닥에 깔고 방망이 깍는 노인의 심정으로 파이어 스틸을

불꽃을 튀지 말고 살살 깍아줍니다. 30도 각도로 깍으면 잘 깍입니다. 손에 묻을수 

있으므로 장갑을 끼거나 휴지 두장을 손으로 파이어스틸을 말아줄때 잡아줍니다.

약 20회정도 깍아주면 가루가 제법 많이 모입니다. 이걸 한쪽으로 모으고 잘 말아줍니다.


1-1)세로로 잘 접으면서 두어번 털면 가운데로 모입니다. 그상태로 최대한 한쪽끝으로

몰고 말아주면 됩니다. 이걸 짧을 고무밴드로 묶어주면 간단한 초심자용 틴더말이가

됩니다. 지퍼백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고효율을 자랑하죠.


1-2) 면봉이 있으면 면봉의 솜을 뜯어주면 됩니다. 귀지 있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태우는 거니까요. 면봉의 솜을 뜯어주고 면봉심을 최대한 얇게 칼로 조금짤라서 넣어줘도

좋습니다. 성냥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황이 있는 부분만 최대한 갈아주면 됩니다.


%하수용 탄화면 만들기


1)면 100%에 가까운 물건들을 일정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8*9). 용기가 있으면 용기에 맞춰서

잘라주고 없으면 알루미늄 호일이라도 30*30짜리 흔한 호일로 두번 잘라서 겹쳐줍니다.

대형 맥주캔은 아주 좋은 용기가 됩니다. 맥주캔의 경우 반으로 자르고 미리 자른 수건이든

면속옷이든 뭉쳐서 집어 넣어주고 나머지 자른걸로 아래쪽 캔이 겹쳐서 들어가게끔

밀봉합니다. 


1-1)호일을 이용할경우 호일을 2개를 반으로 접고 다시 반으로 접습니다. 이경우는

주로 화장솜 추천합니다. 가운데에 나무젓가락을 세우고 호일로 나무젓가락을 제외한 

나머지를 밀봉합니다. 즉 호일로 면을 전부 감싸야 하는겁니다. 그리고 나무젓가락을

뺍니다. 


1-2)뚝배기나 못쓰게된 스텐 그릇의 경우 위를 호일로 두겹해서 감싸주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구멍을 뚫어서요. 면을 최대한 가득 채워주는게 요령입니다. 

 

2)불을 붙입니다. 목표는 불완전 연소이므로 최대한 구멍이 작은게 좋습니다. 숯과

원리는 같습니다. 불완전 연소시에 탄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탄화면이라고 

합니다. 뚫린 구멍들에 불이 붙었다고 바로 빼는게 아니라 구멍의 불이 꺼질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숯과 다른점은 숯은 불이 붙으면 서서히 공기를 좁히다가 아예

밀봉하는거고 이건 그냥 태우는겁니다. 즉 용적산소가 적게 탄화시키는거죠.


3)불구멍에서 불이 다꺼졌다고 바로 꺼내지말고 한 2~3분 더태워줍니다.

꺼내서 20여분쯤 식히고 천천히 뚜껑을 열어줍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갓구운 

탄화면이 보이면 성공이고 재가 펄펄 날리고 하얗게 태운애가 나오면 실패입니다.

성공이면 기분은 좋지만... 청소가 ㅜ.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92531620&frm3=V2


※위의 아이템은 옥션에서 판매하는 철제 2단필통입니다. 천을 저기에 들어갈 사이즈로

여럿자르고 필통의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주고 중간의 철판은 빼고 천을 넣어주면 완벽한

탄화면 통이 됩니다. 재활용도 가능하고 여러모로 좋죠. 가격대가 2천원이 안됩니다.

즉 여러분들도 문구점에서 찾으시거나 귀찮으시면 인터넷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하수이상용 틴더인 탄화면을 만들었다고 모든게 끝날리가 없죠....중수이상의 틴더

더스트라는게 있습니다. 대충 송진을 잔뜩먹은 톱밥이란 개념입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송진을 그렇게 먹이는 나무를 찾으려면 대략 100년이상의 식수를 죠져야 합니다.

우리나라 나무들이 그렇게 진액이 풍성하지 않습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03011049&keyword=%c6%be%b4%f5%b4%f5%bd%ba%c6%ae&scoredtype=0


위의 링크를 보시면 보이는애가 틴더 더스트입니다. 통상 인터넷가격이 무려 9천원대이고.

비추를 자랑하는 애입니다. 저게 사실 해가 바짝 잘나고 건조한 지역에 가까운 국가여야

잘 만들어지는 애입니다. 사실상 거의 저런애들은 수입품이죠.


%틴더 더스트 혹은 틴더 우드 만들기...


1) 송진을 채취할 두껍고 실한 나무를 찾아서 껍질에 칼집을 내야 합니다. 중요한점은

여러번 칼집을 내야 하고 위치가 경사가 72도 정도인 지점을 찾아야하고 높이는 1.9~

1.3미터 정도여야 합니다. 너비는 대략 20센티가량 Y자로 깊이는 껍질을 까고

6미리가량 파야 합니다. 조각도보다는 우선 그냥 나이프를 써야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법으로 거의 금지입니다. 타국에서 하는거에요. 그보다 나무를 산채로

고문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사람도 부검하듯 Y자로 절개하면 아픕니다. 아니 그것도

그거지만 어쨋건 일제시대 우리조상들이 개고생하면서 수탈당한것중에서 송진으로 

만드는 테레빈유와 독도강치를 짜낸 강치유도 있습니다. 이런방법이 있다는것만

알려드리는거지.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면 실행하면 안됩니다.) 


1-1) 송진이 충분히 흘러서 먹혀 들어가도록 밑단을 L자로 파줍니다. 송진이 어느정도

나오다 멈추면 다시 그 아래 부분을 칼로 파줍니다. Y 자 형태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하고

위의 절개라인과 송진이 모이는 부분은 거리가 대략 30센티 이하로 잡습니다.

어느정도 모이면 송곳으로 아랫 부분을 찔러줍니다. 없으면 칼로 찌릅니다. 

매일 하루에 3번해주어야 합니다.


1-2)이것을 약 1주이상 반복하면 나무가 송진을 먹기 시작합니다. 그상태로 다시 1주일을 

더 반복하면 아래쪽에 L자로 파진곳이 거의 넝마처럼 되있는 곳을 숫돌만한 사이즈로

잘라냅니다. 이게 아시아식 틴더스틱입니다.

(서양식은 에초에 조금씩 잘라서 진액이 많이 배겨지게 해서 벌목하는 형식입니다.

둘다 고문에 가깝지만 저쪽이 좀더 자연스럽지만 자연파괴가 일어나는 형식이 

되는게 워낙 다수라서 그렇습니다.)


1-3)채취한 틴더스틱을 건조한 곳에서 말립니다. 진액을 만져도 손에 안 묻어날

만큼 마르면 역시 지퍼백에 담거나 칼로 얇게 갈거나 해서 밀봉이 가능한 통에

넣어둡니다.  얇게 갈거나 톱밥형식으로 만든게 틴더더스트이고 나무형식으로

파는게 착화나무 혹은 틴더스틱이 됩니다.


%짝퉁 틴더 더스트, 스틱 만들기!!


짝퉁틴더스틱은 만들기 매우 쉽고 나무를 고문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나무가 들어가는

점은 똑같습니다. 다만 요건 재료가 송진이 아니란겁니다. 고체연료나 삼겹살굽고

남은 돼지기름과 주정(술만드는 원료)약간이거나 튀김을 많이 튀긴 폐유 혹은

고기를 굽고 닦은 키친타올 등이 주 재료입니다. 물론 약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1)나무젓가락을 삶습니다. 대략 2시간정도 삶아줍니다. 나무젓가락이 대부분

풀칠이 된거라서 이렇게 삶으면 거의 풀어집니다. 만두찜기에 넣고 같이

삶아줘도 됩니다. 삶은 나무젓가락을 건져서 찬물에 담구고 마른 부직포나

행주로 말아서 말려줍니다. 하루가 지나면 그냥 빼시면 됩니다.

휴지는 안됩니다.


1-1)고체연료를 쳐발라주고 지퍼락에 여러개를 넣어서 밀봉합니다. 젤형식 취사용

고체연료를 추천합니다. 그냥 붓으로 치덕치덕 발라주면 됩니다. 돼지기름과

주정의 경우는 기름 3주정 1정도로 채워서 페트병에 넣고 쉐이킹쉐이킹해줍니다.

거기에 나무젓가락을 넣고 다시 쉐이킹쉐이킹 합니다. 뚜껑은 닫아야죠.

둘다 기간은 보통 2주정도 걸립니다. 틴더스틱이 된거죠.


1-2)1-1처럼 나무젓가락을 삶아주고 바싹 말립니다. 폐유인경우는 폐유에 그냥 젓가락을 

넣고 튀겨줍니다. 한번 튀기고 말리고 다시튀기고를 한 6번이상 해주면 됩니다. 

튀김옷 입히면 안됩니다. 이걸 페트에 넣어서 밀봉하고 직사광선으로 바싹 말려줍니다.

이건 한 2일 걸리네요. 만일 튀기기 번거롭다면 그냥 1.5 리터 페트에 폐유를 

600미리 넣고 나무젓가락들을 넣어주고 시간날때마다 쉐이킹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3일뒤에 젓가락을 말려주시면 틴더 스틱이 됩니다.


1-3) 키친타올을 1-2처럼 폐유를 페트에 넣고 키친타올도 넣어주고 빨래비누를

60그램 정도 갈아서 넣어줍니다. 거기에 주정이나 소독용 알코올을 넣어주고

쉐이킹 해줍니다. 키친타올은 많이 넣어도 좋습니다. 페트의 목을 자르고

키친타올들을 꺼내서 잘 말려줍니다. 틴더더스트가 완성됩니다.


%이것도 귀찮고 틴더 더스트는 만들고 싶을때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92845636&scoredtype=0&frm2=through&acode=


요게 바로 틴더더스트의 원료인 틴더스틱입니다. 참고로 위에 있는 틴더더스트보다

가격은 싸고 양은 많습니다. 위에 올린 철로 된 필통에 이녀석을 적당히 갈아서 연필

깍듯이 갈아서 넣어줍니다. 잘 넣어주고 뚜껑을 닫고 고무밴드로 잘 결착해주고

지퍼백에 넣어주시면 참 편합니다. 가격도 5580입니다. 서바이벌이나 생존전문상점을

찾아보시면 아마 비슷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겁니다. 즉 비슷한 금액으로

양은 4배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중수이상의 틴더 


황마라고 뜨개질하시는 분들은 잘아실겁니다. 요녀석이 보풀이 많이 일어납니다.

근데 요녀석을 칼등이나 뭉툭한 면을 이용해서 잘비벼주면 올이 금방 풀립니다.

이 올들을 양초의 때를 민다는 느낌으로 비벼줍니다. 이걸 저 양철통 아래칸에

넣고 윗칸에 양초나 탄화면을 넣고 황마끈으로 둘둘 말아주시면 중수이상의

틴더입니다. 


※의외의 틴더


알콜솜과 탈지면 그리고 가제붕대를 합치면 완벽한 틴더입니다. 고수급들이

환영하는 틴더입니다. 여기에 바세린까지 합류하시면 그야말로 퍼펙트입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초심자형 부싯깃이나 고수의 부싯깃이 가장 현명한 겁니다.

챙기면 누구나 불의 나라 고급전사 파이어 밴더가 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장작추가 불끄기 조회 수
670 (재업)왕녀자매해체음미에 스파이가 끼어들었다.jpg [8] file 전사미르 2016.05.16 4 -1 12781
669 나루토의 첫날밤 file 쿠데리 2015.12.08 4 0 1388
668 치노 짤(심장마비 주의) [3] file 피너츠 2016.03.18 4 0 647
667 신데마스 로리짤 투척 file 베르단디여신 2015.11.09 1 0 546
666 [벽람항로]엔터찡으로 런! [3] file F.Journey 2017.12.22 1 0 528
665 국산 스타킹녀들 [1] file 쿠데리 2016.07.01 4 0 528
664 애니메이션 볼수있는곳 [5] 요로즈야긴짱 2015.11.08 1 0 516
663 작화의 신이라 불리는 만화가들을 모아보자.jpg [1] file 쿠데리 2017.03.25 2 0 505
662 성장물 애니 추천해주세요 [7] 팩트드립 2016.05.18 4 0 432
661 (덕후)오늘의 주문토끼 코코아짤♥ [2] file 베르단디여신 2015.11.29 4 0 424
660 언더테일과 홈스턱의 공통점 [1] file 쿠크다스 2016.01.18 2 0 396
659 도라에몽 모에화!!! [5] file 쿠데리 2016.01.08 3 0 391
658 최근에 논노21 가신분 계신가요 [2] 내닉이긴건지 2016.04.30 0 0 334
657 과식성:인비저블 증후군(kemu와 스즈무의 이야기) 아야세코유키 2016.01.06 4 0 324
656 여러분의 덕질유형은?(3) [7] file 전사미르 2015.12.10 3 0 305
655 슈타게 제로 시작했습니다 file ㄱㅋㄹ 2015.12.19 2 0 288
654 국산 색기있는 고전 캐릭터 [2] file 쿠데리 2016.06.26 3 0 283
653 나름 추억이라면 추억인 작품.jpg [6] file 전사미르 2016.01.03 2 0 278
652 성지순례 5일차 - 케이온,중2코이/토요사토,히노 [4] file 팩트드립 2016.01.25 3 0 277
651 프리파라의 웨스트 자매 file 智乃敎信者 2016.06.27 2 0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