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go

웹툰연재용, 스토리연습) 네오 유토피아(2)

2018.01.30 23:58 조회 수 37 장작추가 2 / 0

640robot.png

1장 노동이 없어진 사회

 

 (앞 내용에 이어서...작성한다)
 대학 강의실에 들어가니 빈 책상이 많았다. 아니 학생이 있는 책상이 극 소수였다. 커다란 강의실이 거대한 낭비로 보였다. 인간이 노동을 하지 않기 시작하면서 대학의 본질적인 목적만 남았다. 학문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곳 말이다.


 빈자리에 차지하니 늙은 노교수가 들어왔다. 구지 일을 할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일을 하고 싶어하는 인간들이 있다. 사회는 그들을 '워커'라고 불렀다.  소량의 용돈을 벌면서 성취감을 느끼거나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일 그 자체를 즐기는 부류라고 할 수 있다. 구대립도 어떻게 생각하면 '워커'라고 할 수 있다. 의무교육은 고등학교까지다. 대학은 일부의 인원만 진학했다.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저번에 인공지능의 실용화 까지 했던가요?"

" 그렇습니다. 교수님!"

" 딱딱한 사실의 나열보다 저의 경험이 더 좋을 것 같군요. 40년전 내가 여러분 보다 어렸을 때군요. 인공지능의 실용화로 당시에 존재하던 노동을 인공지능이 인간만큼 아니 인간보다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하던 시작했죠. 하지만 인간들은 계속 일을 했습니다. 인간의 노동을 대체한 직종은 많았지만 대체하지 못한 직종 역시 많았고 대체된 직종도 결국은 인간이 다시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유를 아는 사람?"

대립은 손을 들고 말했다.

"로봇의 단가가 너무 비싸고 인간들이 기계를 신뢰하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80% 정도은 정답입니다. 보충하면 신뢰하지 못한 것 보다는 인정하지 못한 것이죠. 인간이 기계보다 일을 못한다는 사실을 말이죠. 자신이 대체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교수는 말을 이었다 "물론 금전적인 부분이 더 결정적이였습니다. 당시 인공지능 로봇은 1기씩 주문제작을 했거든요. 사실 고가의 장난감이나 사치품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알고 있는 전설적인 모델 01이 나오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생산 단가는 8분의 1 수준인데 당시에는 성능도 좋은 모델이였죠.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이 가능한 최초의 모델이였지요. 그래서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죠.

특히 기업가들에게 01은 혁신적이였습니다. 드디어 인건비보다 기계의 가격이 더 저렴해졌습니다. 금전적인 문제가 해결되자 가정/직장/현장에서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몰아내기 시작했죠. 로봇을 원하는 기업이 많아지니 로봇의 가격은 더욱 값싸게 판매되었죠. 나중에는 개량형도 생산되었습니다. 일반 가정에 1대씩은 있는 01-Home+ 가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죠. 전례없는 실업률에 로봇이 고효율적으로 생산한 상품이 소비할 소비자가 없어진 것...입니다."


잠깐 생각을 정리하고 계속 적을까 합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인데 이걸로 웹툰을 한다면 이건 그냥 세계를 한번 설정해 보는 것에 의의를 둘 생각입니다. 이걸 웹툰으로 바로 하면 스피드웨건급의 설명충이 될 것 같거든요.(그것도 매우 지루한)(글이 넘 많아요) (차라리 01에 의해서 사람들이 멀정하게 다니는 직장에서 밀려나는 장면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