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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성체훼손의 심각성을 잘 모르시는 것 같군요.

2018.07.12 20:57 조회 수 31 장작추가 3 / 0

정신 못차리는 아새끼들은 이게 사소한 일이라느니 천주교내 성적 추문에 대해서는 왜 조용했냐느니, 다른 데서도 신성모독 했는데 왜 나만 가지고 이러냐느니, 공권력이 침탈한 거랑 이게 같은 거냐느니, 이것 또한 미러링이라느니 온갖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나무위키에서도 중대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였습니다. 지방이든 불상이든 사리든 다 '상징물'에 불과하거든요. 하지만 성체는 '예수의 몸'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비교인들이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충격을 받는 겁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부모님 몸에 누군가 상해를 입힌 거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성체는 세속적 금전가치는 무시할 정도지만(개신교용 성찬떡이 1000개에 3만원), 사제의 축성을 거친 성체는 석가모니 진신사리와 비교할 수 없는 종교적 가치가 있습니다. 헌데 이런 것을 정신나간 워마드는 이해하지도 않고, 나무위키도 제대로 언급하지 못했습니다.


무슨 특별한 의도가 있었다면 차라리 성물방에서 십자고상 사다가 하고싶은대로 하는 게 더 나았을 겁니다. 그러면 화제는 됐겠지만 찌질한 관종이 또 이상한 짓 한다고 넘어갔을 텐데 말이죠. 이런 건 주교회의가 거들떠보지도 않았을 겁니다.


은하선이 딱 적절한 한마디 남겼더군요. '의미없이 내뱉는 욕은 의도조차 망친다'.


하루빨리 잘못을 깨닫고 자중하는 게 좋겠지만, 성체모독이 워낙 특이한 교리인데다 걔네들이 그걸 알 지적수준도 안 되니 앞으로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