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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먹어야 진군한다.

2019.04.30 17:25 조회 수 22 장작추가 1 / 0

요근래 청년층에 대해 비판적인 블로그분 글 보며 든 생각이다.


답답하시고, 별수 없으며, 웅앵웅 대는 참피 같은 청년층 보며 고운 소리 못내는 점 이해간다.





근데 끔찍하다면 앞으로 더하면 더하지 덜해지진 않을 거란 점이다. 위 제목을 단 이유이기도 한 현 청년층의 문제는 '보급품 없는 구일본군'하고 하등 다를 바 없는 상태기 때문이다.


실수로 떨어진 '미군 보급 투하물'을 '루스벨트 급여'라고 자조하며 뜯고, 반경 1.6키로까지 퍼지는 '고약한(?) 스팸 굽는 냄새 고문'에 시달렸으며, 복룡이라는 육상판 자폭질도 할 '폭약이 부족해서 제대로 못하는' 상태가 허다했다니(하기사 전투 후 부상자 치료할 치료제는 커녕 마약 모르핀도 없어서 '자살수류탄' 주면 자비롭다 거리는 곳이라니 말 다했지).




지금 웅앵웅 탈정치니, 탈이념이니, 공정세대니, 거리지만 실상 '자포자기', '패배주의'인 청년층의 모습의 근본은 꿈도 희망도 없는 것도 모잘라 도무지 자기가 뭔가 삽질로라도 얻어지는 걸 경험해본 게 없기 때문이다.

 도리어 '낚여서 흑우바보멍청이 되는 경험'은 드럽게 많다. 그 대표적인 게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낚인 청년층이 수두룩했고, 그 여파를 숟가락 얹어 뜬 '안철수 신드롬'이 '국민의당' 창당까지 하는 기염(?)을 토해냈지.


허나 '빈수레'는 금방 탄로나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쓴 놈'만 인세 버는 걸로, '간잽이'는 두문분출하며 사라진 결말이다.



이것에 쐐기를 박는 절정은 '고 성재기 사건'으로 드러난다. 성재기보다는 '성재기를 뒷통수 찌르는 짓'이 성재기의 자살로 '답' 결론 내려지면서,


'저새끼들을 죽이고 나 혼자 싹쓸이 갖는다'는 사고방식이 '공고'해졌다. 연대? 얼어죽을. 뭘 믿고? 저 새끼가 좀비 보균자인 지 아닌 지 어케 알어?



좀비 보균자 말 잘 나왔는데. 지금 짝이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하고 다를 바 없다.


밖은 좀비, 밴딧들이 넘쳐나고, 도무지 남을 믿을 수 없는 상태. 오로지 믿을 거라곤 트짹이나 개인 홈피에서 만난 '믿을 수 있다 여기는 좁은 이웃풀'뿐.




더 화룡점정은 이걸 부추기는 '어려운 경제사정'이다. 특히 상대적 박탈감은 최상의 소스다. 암만 객관적으로 현 정권 들어 나아지는 진전도 그들에겐 '응느그꺼' 반응도 여기서 나온다.





통수 당한 삶,

이미 학자금 빚 쌓인 팍팍한 현실,

계속 갈구는 세상,



'소도 기댈 언덕'이라는데 난 소만도 못한 취급. 


에라이이 18 니네 잘되게 하느니 내 죽음을 걸고 너네도 다죽게 하겠다 라는 날 나쁜놈이라고 자꾸 갈구니 진짜 일베보다 더한 거로 가즈아아 귀결되간다. 이게 자한당 놈들, 바미당 애들이 갑작스레 지지율이 느는 기반이다. 멀리 서양 챠브족 애들이 이런 식으로 늘었다.



반페미라는 유튜브 컨텐츠들이 불쑥 커진 게 괜한 이유가 아닌 것이다. 지금 계속 성장 중인 것도 그렇고.




마냥 까는 게 능사가 아닐 성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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