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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경험담

2017.10.24 18:49 조회 수 112 장작추가 2 / 0

 -_-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한 분이 있더군요.


저는 4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아마 그때가 2014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군대 자체가 최악의 경험이었지만..

일단 본 글의 취지는 아니므로..


육군훈련소 생활관 건물 내부의 단체로 사용하는 그 화장실의 야간 불침번시 느껴지는 그 괴기한 느낌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새벽에 불침번을 서면서 화장실 앞에서 이용한 동기들 이름을 적고 들어갔다가 나오고 하는 굉장히

평범한 불침번이었습니다마는..


그 화장실, 음기 하나만큼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분명 아무도 없는데 화장실 안에서 뚜벅뚜벅 걷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 아무도 안에 없는데 누군가 엄청나게 강렬한 시선을 머리통에 여러번 꽂아주길래 불침번을 서던 어느날 밤에 화장실 쓰는 동기가 화장실 쓸때 빈 화장실 문을 다 열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튼 빈 화장실 안에서 뚜벅뚜벅 워커 소리 들리는건 상당히 압권입니다 -_-.

생활관 복도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니라

화장실 안에서 나는 소리..

누가 있는 줄 알고 변기 있는 문 다 열어봤는데

아무도 없으니 미칠 지경..


괴기한 느낌인지 아니면 뭔가 있었는지는 모르나

아무튼 군과는 관계 없었을 것 같은 제가

어거지로 들어가서 겪은 괴상한 경험입니다.


PS.

그러나 현실은 군대 끌려가는꿈이 더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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