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레몬과자의 경험담 특집
자, 이것은 어릴때부터 겪은 저의 경험담입니다.
1. 방에 있었던 귀신 씨.
바야흐로 초등학생 시절. 아마도 6학년때? 5학년때로 추정되는 골때리던 초등학생 시절..
저는 안방에서 잠에 들어 잠을 자다가 새벽 4시 즈음에 잠에서 깨어났었습니다. (현재는 제가 안방을 사용중입니다만).. 왠걸 왠 꼬맹이 같은 얼굴이 저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겁니다.
이 얼굴이 있던 위치는 옷걸이가 걸려있는 곳이었는데, 왠 꼬맹이같은 얼굴이 저를 정면으로 쳐다보고 있었드랬죠. 그래서 저는 언니인 줄 알고 옆에 자리 있으니 누워서 자라고 잠결에 대답했는데,
이 얼굴은 미동도 안하고 저를 쳐다보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30분 정도(?) 당시 눈을 감고 있다가 엄마를 호출하여 잠을 잔 기억이 납니다 -_-
성불을 한건지 뭔지 모르나 요즘은 안보이더군요.
2. 벽을 뚫고 지나가는 할배
이건 제가 고등학생? 대학교 입학 즈음에 겪은 일인데..그날 악몽에 시달리다가 새벽에 잠을 깼는데, 왠걸 저희집 안방에 왠 한복을 입은 할아버지가 저를 야려보시더니 벽을 뚫고 거실쪽으로 사라지더군요.
이날 새벽에 심장 멎는 줄 알았드랬죠 (...)
3.육군훈련소에서 본 귀신.
아따, 이 경험은 궁금하신 분께 비밀글로..
4. 중랑천 변의 귀신.
야심한 새벽에 누군가 대화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주변엔 사람이 없는 괴상한 경험. 이것도 비밀글로..
5.학여울 역 다리 없는 귀신 등..
PS.
가끔 보는데 유쾌하지 않습니다.
안보이는게 좋은겁니다.
3번은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수위(?)의 이야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