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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 몇가지

2019.07.05 00:22 조회 수 20 장작추가 0 / -1

-일본제품 불매운동 어쩌구 하면여 일본인 연예인 불매하자는 소리까지 나오는데, 굉장히 걱정됩니다. 레이와 어쩌구 했다고 사나에게 가해진 마녀사냥이 재현될까봐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서 꿈을 펼쳐보는 그들에게 왜이리 모질게 대해야 하나요? 그들이야말로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을 알리고 양국의 이해를 돕는데, 그들을 냉대하는 건 명명백백히 일본 극우의 이익이고 한국의 손해입니다. 지금의 한국 사회가 파시즘에 휩쓸리는 건 정말 순식간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런 마녀사냥이 어서 진정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팬클럽 차원에서도 강력히 대응했으면 좋겠어요.




-소비재 불매운동 해봤자 별 소용 없습니다. 맥주 먹고싶은 거 마음껏 고릅시다. 물론 일본여행 안 가는 건 좋은 선택입니다.




-유튜브에 여성혐오 채널이 이제 극우적 정치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남혐하는 애들은 성대결 갖고만 놀면서 자기도태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걔네들은 정치와 세계관에 거침없이 손을 대고 있네요. 급식 파업에 갑자기 여혐구도를 끌고와서 포퓰리즘 어쩌구 개소리를 하지 않나. ㅅㅂ 꼬우면 니가 도시락 싸든지. 극과 극은 통한다고, 남혐 여혐 할 거 없이 비혼을 강추하더군요. 그런다고 자신이 패배자 지위를 벗어버리는 건 아닌데.  저는 딱히 그런 데 관심이 없는데 이상하게 남자라고 추천영상에 그런 게 많이 뜨더군요. 혹 유튜브가 어떤 의도를 갖고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게 진짜 청년층 남자의 트랜드가 맞는 거라면....무섭습니다. 정말.


-잠원동 건물붕괴 사건을 보니 인생 참 허무합니다. 한국 사회에 허무감을 극도 로 안겨준 사건은 세월호가 대표적인데, 그 충격이 사회 곳곳에 상처로 남아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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