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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방화 살인 사건을 보고

2019.04.18 19:35 조회 수 18 장작추가 1 / 0

원펀맨이라는 만화가 있는데 거기서 괴물들을 괴인이라고 불러요.


근데 그 괴인이라는건 인간이 괴물로 변한것입니다. (설정상)


괴인이 되는 이유는 뭔가 나쁜 습관이 있다던가...강박적인 생각을 많이 했다던가...하여간 뭔가 내면의 악한 생각같은게 임계점을 넘겨버리면 사람이 괴인이 됩니다.


오늘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을 봤는데...


참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 안인득씨...


뉴스를 보니까 그 사람도 원래는 평범한 사람이였다고 하는데 일을 하다가 다치고 히키코모리가 되고 정신병자가 되고 결국 사람을 죽이고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렀죠.


원펀맨에서 인간이 괴인이 되는거랑 비슷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간 사회를 하나의 인체라고 생각해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하가 많이 걸리는 세포부위가 암세포가 되는 것처럼..주위세포를 공격하지요


이 사회가 건강하지 못하면 사람들이 하나씩 맛이 가네요. 


멀쩡한 사람이 이상해지고 주위 사람을 공격하죠.


무차별 총기 난사,살인,방화,폭행,강간....


전 원래 개인주의적인 사람이고, '이건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이런 말 별로 안좋아하는데


어쩔수 없군요. 이경우는...우리 모두의 책임이라할수 밖에요.


원펀맨에서의 괴인처럼, 이 한국사회에서 사람들이 점점 미쳐가고, 완전히 미쳐버린 사람들이 주위를 공격하기 시작하는 것..


결국 한국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이 .. 바꿔나가야 할 숙제 같은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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