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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나올 때 "에이, 설마. 그럴 사람이 아닐텐데." 했는데 설마가 사람을 잡았네요. 일단 불륜은 확실한 느낌이고요, 그 뒤에 성폭행이 있었는지는 가려볼 문제라는 분위기 같습니다. 


정봉주 나올 때는 "그래, 그 사람이라면..."이 솔직한 생각이었습니다. 수감생활 하는 동안 무슨 성욕 관리로 가슴사진을 보내준다느니 했잖아요? 그러니 "어쩌면 그랬을지도 몰라." 했던 거죠. 근데 지금 돌아가는걸 보면 이건 100% 역관광입니다.


제가 참 사람 보는 눈이 없나봅니다. 그래도 대통령은 문재인 찍었습니다. 이명박근혜는 찍지 않았'읍'니다. 최소한은 한다고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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