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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5행시 수상작 분석

2017.07.22 21:13 조회 수 37 장작추가 3 / 0

박 본부장은 "질책과 비난도 소중한 국민의 목소리임을 알기에, 건전하고 비판의 쓴소리는 당선작 선정 심사에도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308058&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라고 합니다. 퍽이나 반성하겠나 싶겠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수상작 5편을 모두 보면서 분석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역시나...


별로 안 궁금하시겠지만 수상작이 뭔지 안 보신 분을 위해 참고로 수상작 5편을 퍼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자만과 분열 그리고 반목으로, 

(유)권자들은 자유한국당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한)번의 실패는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여, 

(국)민의 말에 귀기울이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당)당한 자유한국당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자)랑스럽다고 생각하고 계시진 않겠죠, 

(유)치한 변명따윈 더더욱 하지 마시구요, 

(한)사람 한사람의 의견을 중히 여기시어, 

(국)민이 원하는 떳떳한 보수정당을 만들어주세요, 

(당)당한 그날이 올때까지 민심이 어떠한지 귀 기울여 가슴깊이 새겨주세요. 



(자)유 대한민국을, 

(유)지하며 이끌어주는 균형이, 

(한)국당의 뼈를 깍는 개혁을 통해 맞춰지길 바라며,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지난날을 기억하고, 

(당)의 쇄신에 힘써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자)꾸만 정책을 바꾸려 하지말고, 

(자)기 자신부터 잘해라, 

(유)리하게 하려하지말고 조화를 이뤄라, 

(한)가지만 바라보지말고 넓게 바라봐라, 

(국)민의 얘기도 귀담아 들어라, 

(당)장 바뀌진 않겠지만 노력해라. 



(자)기 밥그릇을, 

(유)난히 챙기니, 

(한)번도, 

(국)민편인 적이 없음이 

(당)연하지 않은가? 




위 5편들의 공통점이 느껴지셨나요?

뭔가 잘못하기는 했는데, 뭘 잘못했는지 명시하지 않은 작품만 뽑았습니다.

자기들의 잘못이라는게, 변명 좀 하고 국민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자만에 분열 좀 한게 끝이랍니다. 특히 첫번째 5행시는 '이런 비판도 수용한다'고 자유한국당의 위신도 세워줄 수 있는 아주 사탕발린 오행시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한번의 실패??????

자위한국당이 설마 한번의 실패만 한 걸로 착각하는 걸까요.


이 작품이 선정된 걸 보고, 얘네들은 정말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 싶은 확신이 들었습니다. 태평하게 전당대회나 열고 젊은이 좀 데려와서 쓴소리 한번 들어주면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5행시 이벤트 응모작 중에서 SNS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은 하나같이 자유한국당의 잘못을 명시한 것들입니다. 그들의 잘못을 아주 잘 알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유당 시절 독선 정치
신 시절 독재 정치
나라당 시절 독기 정치
민은 고달픈 정치
장 끝내야 합니다

- 추미애


자기 일당의 이익만을 위해 

유신공주를 떠받들어 

한나라당 이름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국가를 망친 그대들 

당명을 아무리 바꾼들 그 죄는 영원히 씻을 수 없으리.

-전우용


유한국당이죠?
인데요
국 오면 말 사 준대서 나왔는데
제공항에서 잡혔네요?
신들도 공범인데 왜 나만 잡혀?

- 모 현대판 김삿갓


위의 오행시에서도 보듯이, '유'자에 대해서 상당수가 유신, 유라, (헌법)유린 등의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독재자들의 잘못을 앞장서서 비호해왔던 매국꼴통당들의 잘못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5편을 선정하는데 '쓴소리는 하되 무분별한 욕설과 비속어가 있는 작품'은 제외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큰 호응을 얻은 위 작품 중 어디에 욕같은 거친 말이 포함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하다못해 위 오행시들보다 이은재의 앞뒤 볼 것 없이 '사퇴하세욧!'이라고 외쳤던게 더 직설적이고 품격이 낮은 감정적인 표현이었습니다.




더 이상 논할 가치가 없군요. 그래서 결론은?

자유한국당 당원들 빨리 국회의사당에서 짐싼 다음 그동안 친일짓하고 로비해서 번 돈 다 반납하고 어디 무인도로 꺼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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