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go

'네놈 엄마' 시대.

2019.05.12 10:25 조회 수 8

우린 장례식장에 가면 부주를 하고 망인을 기리고 유족들에겐 위로하고 식장 자리를 지켜주며 애도한다.




근데 요즘은 다르다.


"네놈 엄마가 죽은 걸 왜 내가 눈물 흘려야 하냐."


라는 말을 '당당히' 하는 시대다. 유족들이 분노에 휩싸여도 '감성팔이에 휘둘렸다'며 멸시하는 것은 덤.




세월호하고 천안함하고 뭔 분리가 필요하나.


오히려 '천안함을 세월호보다 위에 놔야한다'라는 게 성립되는 그날, 천안함은 도리어 '전체주의, 군국주의, 영웅주의관 대표적 프로파간다물'로 전락하고 그 영령들을 야스쿠니 신사 배치시키는 짓과 진배 없다. 

 아닐 것 같다고? 구일본군은 '무적황군'이라고 해서 그로 인해 민간에 주는 피해 따위보다 황군이 더 우선시했다. 민간에 피해가 가도 황군이 전쟁에서 승리하니 다 보상된다는 논리로 막가파 구일본군의 악명은 '오키나와 전투 빤스런'에서 그 실태가 다 드러난다.

 오키나와 전투 후 미 군정 시기에 오키나와 주민들은 침략군(?) 미군보다 자기들에게 귀축영미에 저항하라는 구일본군이 보이는 즉시 린치로 죽였다. 얼마나 극심했으면 미군이 숨어있다 주민에게 걸려 죽지 말고 투항하라고 돌아다녔을 정도일까.


고로, 천안함을 기꺼이 세월호보다 올리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천안함이 집단 린치맞기를. 이기지도 못하는 군대를 뭐하러 밥먹이나. 힘빠졌으니 때려죽여야지.



네놈 엄마란 소리를 다 하는 게 나을 지 모르겠다.


차라리 그래서 한쪽을 절멸시켜야 헛소리 소음공해가 안나오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장작추가 불끄기 조회 수
387 끔찍한 혼종단체 [1] file 쿠데리 2019.05.13 1 0 9
386 도서관에서 '쿵쾅이'책을 발견하다. [2] file 쿠데리 2019.05.12 1 0 11
» '네놈 엄마' 시대. R.Journey 2019.05.12 0 0 8
384 또 돌아온 명언제조기(ㅇㅅㅇ) [2] 쿠데리 2019.05.04 1 0 10
383 "너의 즐거움이 내 즐거움이 아니다." R.Journey 2019.05.03 0 0 4
382 한국도 극우 망령이 도래할 지 모른다. R.Journey 2019.05.02 0 0 11
381 -군대는 먹어야 진군한다. [5] R.Journey 2019.04.30 1 0 12
380 2030대 혁명 선언문. R.Journey 2019.04.29 0 0 7
379 좌절)우린 정말 영원하지 않다. R.Journey 2019.04.27 0 0 5
378 올해는 대중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는 해려나. R.Journey 2019.04.25 0 0 7
377 상상 이상의 도라이가 존재하는 오픈톡 [1] file 쿠데리 2019.04.15 1 0 12
376 전날 오픈톡에서 만난 건방진년 과 일워의 추억 [1] file 쿠데리 2019.04.15 1 0 18
375 타이타닉의 이야기가 다시 쓰여지는 날. R.Journey 2019.04.14 0 0 8
374 오늘도 암적인 존재 '사이비들'을 만났다. [3] 쿠데리 2019.04.11 3 0 20
373 '오기'의 무서움이 느껴지는 요즘. [3] R.Journey 2019.04.06 1 0 19
372 돈,권력, 정치세력화 = 버러지나 일베, 좆병신들만 키우는 일 [2] 우린.그루트 2019.03.27 1 0 9
371 곽상도가 갑자기 왜 설칠까? [2] 우린.그루트 2019.03.27 1 0 5
370 알고 싶거든 거기에 집어던져 넣어봐라. [2] R.Journey 2019.03.25 1 0 12
369 연구)정치 의사 결정이란 게 뭘까. [2] file R.Journey 2019.03.23 1 0 10
368 의미를 좆같이 새긴 진보들의 만행에 반대한다. [2] 우린.그루트 2019.03.23 1 0 13